tvN ‘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’을 보던 중,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인물이 있었습니다. 아이 앞에서는 누구보다 다정하고, 동료들과 있을 땐 조용하지만 섬세하게 분위기를 읽는 사람. 표남경, 그리고 그를 연기하는 배우 신시아.
말보다 눈빛과 호흡으로 전하는 감정. 과하지 않지만 오래 남는 그 연기가, 오히려 화면 속에서 더 크게 울리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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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시아, 어떤 배우인가요?
- 이름: 신시아 (Cynthia)
- 출생: 1998년 7월 4일
- 소속사: 앤드마크
- 학력: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
- 키/MBTI: 165cm / INFJ
- 데뷔: 영화 ‘다음 소희’ (2022)
표남경 캐릭터로 보는 신시아의 연기력
소아청소년과 전공의 표남경은 말수가 적습니다. 그렇지만 아이에게는 따뜻하고, 환자 앞에서는 누구보다 진심이죠. 신시아는 이 캐릭터를 감정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절제된 감성으로 담아냅니다.
어린 환자를 바라보는 눈빛, 혼잣말 같은 짧은 한 마디, 그리고 무심한 듯 챙겨주는 손끝까지, 신시아의 연기는 조용한 울림으로 다가옵니다.
첫 주연작부터 강렬했던 배우
2022년 개봉한 영화 ‘다음 소희’에서 배두나와 함께 주연을 맡았던 신시아는 그때부터 "될 배우"였죠. 지금까지의 필모는 많지 않지만, 단 한 편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그런 연기자. 그리고 2025년, 드디어 브라운관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.
SNS에서 이미 팬층 형성 중
“진짜 병원에 있을 것 같은 느낌”, “연기 너무 잔잔해서 더 좋다”, “눈빛만 봐도 무슨 감정인지 느껴져서 신기함” 커뮤니티와 SNS에선 이미 신시아에게 빠진 팬들이 많아요. 배우의 에너지가 잔잔하지만 단단한 사람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는 듯합니다.
지금, 주목해야 할 배우
조용하지만 강한 연기. 배우의 세계에선 그게 가장 오래 남는 인상 아닐까요? 신시아는 지금 그 길을 착실히 걷고 있습니다. 다음은 어떤 캐릭터로, 또 어떤 울림을 전해줄지 벌써부터 기대돼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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