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4월 6일 방영된 TV조선 ‘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’에서는 통영의 대표 먹거리, 다찌 문화를 소개했습니다.
특히 방송에 등장한 ‘강변다찌’는 지역 주민들도 자주 찾는 진짜 맛집으로, 방송 이후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. 통영을 여행 중이거나 제대로 된 다찌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바로 그곳입니다.
아직 방송 못보신 분들은 아래 영상 확인하세요
📍 강변다찌 기본 정보
- 상호명: 강변다찌
- 주소: 경남 통영시 중앙로 225
- 영업시간: 오후 5시 ~ 자정까지
- 예약문의: 전화 예약 권장 (방문 전 확인 필수)
- 가격: 1인 40,000원 (주류 1병 포함)
다찌란 무엇인가요?
다찌는 경남 통영, 거제 등 남해안 지역에서 발전한 선술집 문화로,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술 한 병과 함께 다양한 안주가 제공되는 식당입니다.
서울식 이자카야나 일반 횟집과는 달리, 계절 해산물, 회, 찌개, 전, 젓갈류, 어묵, 김밥 등 수십 가지 반찬이 계속해서 테이블에 오르는 방식이 특징이에요.
강변다찌 역시 통영의 전통 다찌집으로서 정해진 메뉴판 없이 매일 바뀌는 구성이 특징이며, 주인장의 감각에 따라 계절 해산물이 새롭게 구성됩니다.
강변다찌 실제 구성 – 이 가격에 가능해?
1인당 4만 원이라는 가격은 얼핏 보면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, 실제 상차림을 보면 생각이 완전히 바뀝니다.
기본 제공 안주만 해도 10~15가지 이상이 나오며, 손님이 술잔을 비울 때마다 새로운 반찬이 테이블에 하나씩 추가되는 방식입니다.
- 멍게, 해삼, 전복, 굴, 생선회 등 제철 해산물
- 어묵, 조개찜, 매운탕, 미역국
- 수제전, 김밥, 김치류, 젓갈, 마른안주
- 술 한 병(소주 또는 맥주) 기본 포함
주류는 1병까지 무료 제공되며, 추가 주문 시에는 병당 1만 원의 추가 요금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.
강변다찌가 특별한 이유
① 분위기와 구성 모두 잡았다: 아담한 매장 규모지만, 테이블마다 정갈하게 차려지는 상차림은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
② 술자리에 최적화: 반찬이 한 번에 나오는 게 아니라 술이 비워질 즈음 타이밍 맞춰 하나씩 등장합니다. 천천히 즐기기에 아주 좋아요.
③ 방문할 때마다 다른 느낌: 매번 바뀌는 상차림 덕분에 재방문 고객의 만족도도 높고, 계절별 특선 해산물을 즐길 수 있어요.
실제 방문자들의 리뷰 모음
- “안주가 끊임없이 나와서 술이 절로 들어가요. 배부른데도 계속 맛보게 되는 마성의 상차림.”
- “반찬이 하나같이 정갈하고 조미료 맛이 강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겼습니다.”
- “가짓수가 많고 전복, 회까지 기본으로 나와서 가성비 대박이에요.”
- “작은 가게지만 분위기 있고 친절해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.”
SNS에서도 입소문 중!
강변다찌는 방송 이후 각종 SNS에서 인증샷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
해산물로 가득 찬 상차림은 #통영맛집 #다찌집 #백반기행통영편 등의 해시태그로 활발히 공유되고 있죠.
방문 꿀팁
- 방문 전 예약은 필수! 소규모 매장이라 자리가 빨리 차요.
- 다찌가 익숙하지 않다면 직원분에게 추천 메뉴를 살짝 여쭤보는 것도 방법이에요.
- 술을 못 마시는 분들도 미리 이야기하면 조절해주시는 경우가 많아요.
위치 안내
경남 통영시 중앙로 225 (강변다찌)
👉 네이버 지도에서 보기